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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오전까지 짙은 안개…낮 26~29도 '구름'

등록 2022.10.01 06: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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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일대에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아 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일대에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아 있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일 전북지역 하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겠다.

낮 동안에도 박무(엷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오늘 최저기온은 11~16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최고기온은 26~29도로 어제보다 1도께 높다.

오후 1~2시 예상 기온은 군산·부안 26도, 고창·김제·익산·정읍·진안·장수·임실 27도, 전주·순창·남원·무주 28도, 완주 29도다.

대기질지수는 초미세먼지 '오전 나쁨-오후 한때나쁨', 미세먼지 '보통', 자외선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나쁨' 단계다.

생활 기상(전주기준)은 식중독지수 '관심', 대기확산지수 '낮음', 감기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잡초류) '낮음' 수준이다.

군산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1분이고 간조는 낮 12시40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28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18분이다.

휴일인 2일은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2~18도, 낮 최고 25~28도다.

개천절인 3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밤사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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