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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한미일 대잠수함 훈련 '맞불'

등록 2022.10.01 07:22:50수정 2022.10.01 0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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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미일 대잠전 훈련 참가전력들이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오른쪽 선두부터 미국 원자력추진 잠수함 아나폴리스함(SSN), 미국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 한국 구축함 문무대왕함(DDH-II), 일본 구축함 아사히함(DD), 미국 이지스구축함 벤폴드함(DDG), 미국 순양함 첸슬러스빌함(CG). (사진=해군 제공) 2022.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미일 대잠전 훈련 참가전력들이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오른쪽 선두부터 미국 원자력추진 잠수함 아나폴리스함(SSN), 미국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 한국 구축함 문무대왕함(DDH-II), 일본 구축함 아사히함(DD), 미국 이지스구축함 벤폴드함(DDG), 미국 순양함 첸슬러스빌함(CG). (사진=해군 제공) 2022.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최근 일주일 동안 4번째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이 지난 30일 진행된 한미일 대잠수함전 훈련에 반발해 무력 시위를 벌인 것으로 관측된다.

군 당국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사거리, 고도, 속도 등을 분석 중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5일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28일 SRBM 2발을 평양 순안 일대에서, 29일 SRBM 2발을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각각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런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은 지난 30일 독도 동쪽 동해 공해상에서 SLBM을 탑재한 북한 잠수함을 추적·탐지하는 상황을 가정한 연합 대잠훈련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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