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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재거·이스트우드·알 파치노…환승연애 한 '올드 맨 킬러' 女 누구?

등록 2022.10.03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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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미의 전쟁'. 2022.10.03.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미의 전쟁'. 2022.10.03.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할리우드 전설들을 상대로 환승 연애를 펼친 '올드 맨 킬러' 여성이 정체가 밝혀진다.

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케이블 음악채널 MBC에브리원 예능 '장미의 전쟁'에서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할리우드 전설들의 깜짝 러브 스토리가 소개된다. 시작에 앞서 아나운서 박지민은 "늘 상상을 뛰어넘는 할리우드 이야기를 준비했다"고 운을 떼 시선을 집중시킨다.

곧이어 앨범 판매 2억 장을 기록한 롤링 스톤즈의 믹 재거, 살아있는 할리우드 전설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원한 대부 알 파치노에 이어 자산 4조 원에 달하는 억만장자 니콜라스 베르그루엔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출연자들은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다들 유명하지만 4명을 한데 엮어보자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며 궁금증을 드러낸다.

박지민은 "평균 연령만 무려 80세에 달하는 할리우드 대표 전설 올드 맨들에게 전 세계를 주름잡는 유명 인사라는 것 이외에 뜻밖의 공통점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끈다. 이들은 바로 한 여자를 사랑한 '사랑의 라이벌'이라는 것. 가수 이상민은 "대체 어떤 여자길래 이분들을 다 사로잡은 거냐"며 놀라워했다.

심지어 그녀가 4인방을 상대로 환승 연애를 한 사실이 공개되자 김지민은 "마치 2호선 노선도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그녀가 할리우드 대표 '올드 맨 킬러'가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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