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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높은 파도" 인천~백령도 항로 등 여객선 4척 운항 통제

등록 2022.10.05 06: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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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개 항로 여객 운항이 통제된 16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2021. 4.16.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개 항로 여객 운항이 통제된 16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2021. 4.16.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상의 기상악화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항로가 통제됐다.

5일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6~1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0~3.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오전)를 잇는 2개 항로 여객선 4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오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4개 항로 여객선 8척은 정상운항할 예정이다.

다만 인천~제주도를 잇는 1개 항로 여객선 1척의 운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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