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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 직후 광주·전남 1633명 확진…감소세는 유지

등록 2022.10.05 08: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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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준 광주 735명·전남 898명 양성 판정

[광주=뉴시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 첫날인 5일 광주 북구보건소 접종실에서 감염병예방팀 직원들이 의료기관에 배부할 스카이코비원 백신을 확인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아직 백신 접종한 적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이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2.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 첫날인 5일 광주 북구보건소 접종실에서 감염병예방팀 직원들이 의료기관에 배부할 스카이코비원 백신을 확인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아직 백신 접종한 적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이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2.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개천절 연휴 직후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633명이 늘었으나 감소세는 유지했다.

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735명·전남 898명으로 합쳐 1633명이다.

개천절 연휴 전인 지난달 말 하루 확진자보다는 소폭 늘었다. 다만 광주는 일주일째, 전남에서는 8일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를 유지했다.

최근 일자별 광주 확진자 발생 현황은 지난달 28일 747명, 29일 651명, 30일 618명, 이달 1일 585명, 2일 250명, 3일  323명이다.

전남에서도 지난달 27일 999명, 28일 909명, 29일 813명, 30일 720명, 10월 1일 686명, 2일 277명, 4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광주에서는 80대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 사망자가 663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입원 환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중 71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다.

연령대 확진 비율은 60대 이상 38.2%(343명), 50대 13%(117명), 30대 12.6%(113명), 40대 10.9%(98명), 10대 10.9%(98명), 20대 9.2%(83명), 10대 미만 5.1%(46명) 순이었다.    

각 시·군별 확진자는 순천 149명, 여수 129명, 목포 116명, 광양 99명 순으로 많았다. 이어 무안 45명, 화순 44명, 나주 41명, 고흥·영암 각 32명, 해남 31명, 장성·곡성 각 27명, 함평 19명, 보성 18명, 담양 17명, 장흥·완도 각 13명, 영광 12명, 진도 11명, 구례 9명,  강진·신안 각 7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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