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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 '아름다운 서울' 만들기 앞장

등록 2022.10.05 08: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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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뷰티위크 대표 협력기업으로 참가

피부진단 서비스 제공…방문객 1만여명 찾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이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9.3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이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9.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한국콜마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이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윤상현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2 서울뷰티위크'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22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시와 국내외 뷰티 대기업이 함께 기획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이다. 국·내외 약 500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콜마는 대표 협력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콜마는 이번 행사에서 'Kolmar leads the market(콜마가 시장을 이끈다)'을 컨셉으로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온 기술력이 담긴 대표 제품들과 연구개발부터 제조까지의 토털 ODM 서비스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장품 원료, 제형, 용기 등을 다채롭게 전시했다.

뷰티 테크 스타트업과 공동 개발한 AI기반의 피부 진단 서비스도 진행했다. 개별 피부 진단 결과에 따른 최적화된 화장품 처방(Formulation)과 함께 부스 방문객들이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앰플형 에센스를 제공했다.

한국콜마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뷰티 스타트업 위한 지원에도 나섰다. 행사 기간동안 진행되는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에서 수상한 뷰티 스타트업에 대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난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 기간동안 한국콜마 부스에는 내국인은 물론 미국, 중국, 유럽 등에서 한국을 찾은 전세계인들이 줄을 지어 방문했다. 피부 진단 서비스 이용자가 1200여명, 경품 행사와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한국콜마 부스를 즐긴 방문자가 1만여명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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