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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보령은 즐겁다"…신비의 바닷길·수산물 축제 등 이어져

등록 2022.10.05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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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억새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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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가을에도 보령은 즐겁다. 지난 여름 국내 대표 국제행사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가을 더욱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달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천항 수산물 축제,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 등 크고 작은 축제가 이어진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는 무창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백사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달하는 ‘S’자 모양의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하고 바닷길 횃불체험, 맨손 광어잡기, 축하 공연 등 18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긴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대천항 별빛공원에서 ‘2022 대천항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14일부터 15일까지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제1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가 마련된다.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처음 열리는 축제로 셰프와 함께하는 붕장어요리 개발, 붕장어 맨손잡기, 먹거리촌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청라 은행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청라 은행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부터 16일까지는 대천해수욕장 머드박람회 개최장에서 ‘제1회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을, 28일부터 3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각각 이어진다.

이밖에 29일 ‘제4회 보령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청라 은행마을 축제'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올 가을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보령에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와 힐링하시고 돌아가시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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