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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사회공헌PLUS+ 열린마당' 개최

등록 2022.10.05 16: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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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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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지난 27~28일 '사회공헌PLUS+ 열린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린마당은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서울대 구성원들과 함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경험을 나누고, 향후 진행되는 공헌사업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전시·체험·포토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사회공헌 활동경험을 공유하고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진행한 국내, 해외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성과가 사진과 영상 등으로 공유됐고, 향후 진행 예정인 동계 해외파견 공헌활동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사회공헌단 단원들이 친환경 화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분 만들기에는 단원들이 직접 커피전문점을 돌며 수거한 커피박으로 만든 비료가 사용됐고, 무림페이퍼㈜가 지원한 '친환경 생분해 종이컵'이 화분으로 활용됐다.

전시부스에서 국내외 공헌활동을 살펴보고 체험부스에서 친환경 화분을 만들기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포토부스 이용권이 제공됐다. 또 모든 부스 활동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업사이클 파우치가 상품으로 제공되는 등 다양한 상품 이벤트도 진행됐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글로벌사회공헌단의 다양한 활동 내용과 앞으로의 활동 내용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생분해 종이컵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부스에 참여해 즐거웠고, 폐현수막 업사이클 제품이 예쁘고 실용적이라 놀랐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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