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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 전국체전 현장서 인권 침해 점검

등록 2022.10.05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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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서 상담사와 인권감시관 파견

언어·신체적 폭력, 성폭력, 숙박시설 점검

[서울=뉴시스]스포츠윤리센터 전국체전 홍보소. 2022.10.05. (사진=스포츠윤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스포츠윤리센터 전국체전 홍보소. 2022.10.05. (사진=스포츠윤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스포츠윤리센터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스포츠 인권 보호 활동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윤리센터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 동안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상담사 및 인권감시관(살피미)'을 운영해 스포츠 인권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육·인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감시관(살피미)과 상담사가 전국체전 기간 동안 현장에서 선수 등 체육인에 대한 인권 침해 요소(언어·신체적 폭력, 성폭력 등), 경기장 내·외, 숙박시설 안전 관리 등을 점검한다. 신고·상담·피해자지원 절차 안내와 인권 침해 예방 활동도 이뤄진다.

윤리센터는 스포츠 인권 의식을 높이고 기관과 추진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와 함께 공동 홍보소를 운영한다.
 
전국체전 기간 내 공동 홍보소를 방문하는 누구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구독 및 O·X퀴즈, 룰렛, 스톱워치 행사에 참여해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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