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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美인도태평양사령관과 접견…"北 도발에 방위태세 강화"

등록 2022.10.05 18:49:44수정 2022.10.05 18: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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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승겸 합참의장은 5일 방한 중인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2.10.05

[서울=뉴시스] 김승겸 합참의장은 5일 방한 중인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2.10.05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김승겸 합참의장은 5일 방한 중인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역내 안보정세와 상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김승겸 합참의장과 아퀼리노 사령관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역내 안보환경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북한이 도발을 감행하면 할수록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가 더욱 강화되고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이 제고될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지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필요 시 최단시간 내 미 전략자산 전개를 위해 인도태평양사령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아퀼리노 사령관은 "한미동맹은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이고, 앞으로 한미동맹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굳건히 발전시키는데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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