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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새출발기금, 필요하다면 제도적 보완"

등록 2022.10.06 12:12:09수정 2022.10.06 14: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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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안경을 만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안경을 만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윤정민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새출발기금 관련 모럴해저드 논란에 대해 "제도적으로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새출발기금 관련 모럴해저드 논란이 있다는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새출발기금은 금융권, 소상공인, 관련 부처 등의 의견을 모두 조정해서 마련한 것"이라며 "반대쪽에서 봤을 때 미진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향후 제도적으로 보완할 필요성 있으면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은행권 예대금리차 공시제도 도입에도 여전히 금리 인하 폭이 낮다는 최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기준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어 국민들이 체감하는 금리 인하 폭은 낮을 수밖에 없다"며 "예대금리차 공시 제도와 관련해 금리가 어느 정도 조정될 수 있을지 계속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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