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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도발·위협에 흔들리지 않고 단호히 대응"

등록 2022.10.06 12:45:33수정 2022.10.06 15: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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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리가 제의한 담대한 구상에 호응해야"

[파주=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4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내 북측 판문각 창문에서 북한군이 남측을 향해 쌍안경을 들고 있다. 2022.10.04.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4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내 북측 판문각 창문에서 북한군이 남측을 향해 쌍안경을 들고 있다. 2022.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통일부는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정부와 국제사회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흔들리지 않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으로 하여금 핵 보유가 북한의 안보와 경제에 오히려 해가 된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의 길로 나올 수 있도록 북한의 셈법을 바꿔야 한다"며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대통령이 제의한 '담대한 구상'이 바로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지금 해야 할 것은 도발과 위협이 아니라 우리가 제의한 담대한 구상에 호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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