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어린이집 무차별 총기난사로 30여명 사망
[AP/뉴시스] 태국 국기
사망자 대부분은 어린이들로 보인다. 범인은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서장이 밝혔다.
총기 난사는 이날 이른 오후에 농부아 람푸 읍 소재 어린이집에서 있었다. 현지 관청의 공보 담당자는 26명 사망이 확인되었고 이 중 어린이가 23명이라고 말했다. 교사가 2명 및 경찰관 1명이다.
태국 언론은 총기 난사 범인이 칼도 휘둘렀으며 현장에서 도망쳤다고 보도했다. 또 여러 매체는 범인을 지역의 전직 경찰간부라고 말했다.
범인은 범행 현장을 도망쳐 나와 집에 와서 부인 및 자녀와 함께 목숨을 끊었다는 보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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