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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포항시에 수해복구 지원금 5억원 전달

등록 2022.10.07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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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태광산업 조진환 대표이사(오른쪽)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6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태광산업 조진환 대표이사(오른쪽)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6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태광그룹은 지난 6일 포항시청에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포항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달 영남지역을 관통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파손, 도로 및 교량 손실, 농작물 피해 등을 입었다. 여기에 포항 소재 주요 기업들이 침수로 조업이 중단되며 협력사와 지역 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광그룹은 포항시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지원금을 기부하고 개별 계열사를 통한 지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지난 7일 태풍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의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 대출금 만기 기한 연장을 진행 중이며,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를 통한 보험금 신속 지급을 결정하는 등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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