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안전한 통학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노면표시. (사진= 구리시 제공)
[구리=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0월에 착공해 11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교체와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안전시설물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와 차량 속도 감소 유도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전역의 속도제한 노면표시를 일괄 정비한다.
앞서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완료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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