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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서 14일 폴포츠 데뷔 15주년 기념 내한공연

등록 2022.10.07 12: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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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곡 ‘Nesson Dorma’, ‘축배의노래’ 등 공개

세계적 팝테라 가수인 폴포츠가 14일 충남 금산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2022. 10. 07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적 팝테라 가수인 폴포츠가 14일 충남 금산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2022. 10. 07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오는 14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폴포츠 데뷔 15주년 기념 내한공연이 선보인다.

폴포츠는 영국에서 휴대전화 외판원으로 일하며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탈런트’에 참가해 우승한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다.

7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투박한 아버지의 사랑을 테마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오디션 당시 화제를 일으킨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Nesso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비롯해 ‘granada’, ‘그리운 금강산’, ‘그대 그리고 나’ 등을 노래한다.

또, 소프라노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아리아 ‘축배의노래’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또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쿠니쿨라’ 등 경쾌한 곡으로 공연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지난 5일 공연 예매를 시작한지 2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군 관계자는 “기적의 목소리로 희망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폴포츠 15주년 기념 콘서트가 금산군에서 열린다”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세계적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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