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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40만원…‘제주 어업인 수당’ 11월 지급

등록 2022.10.07 12: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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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신청 접수…탐나는전 카드 충전 내년 말까지 사용

[제주=뉴시스]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형 이미지.

[제주=뉴시스]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형 이미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지역 어업인들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어업인 수당이 다음 달 지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업인 수당 지급 대상 및 신청 접수 절차 등 지급 계획을 마련,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주에 2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어업경영체로 등록, 실제 어업에 종사한 전업어업인이다.

지원금은 1인당 40만원으로, 11월 중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카드 충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어업인은 오는 28일까지 어촌계장 및 수협장 등의 확인을 받은 어업사실 확인서와 탐나는전 카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어업인 수당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정해진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한편, 1년 이상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단순 가입이력자는 제외)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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