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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확대 위한 ‘홈쇼핑 MD상담회’ 개최

등록 2022.10.07 14: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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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홈쇼핑 진출 희망기업 지원…기업 14개사 참여

홈쇼핑 전문 MD 1대 1 기업별 맞춤 판매 전략 컨설팅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7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채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홈쇼핑 진출을 위한 MD상담회’를 운영했다.

군산과 정읍, 고창 등 도내 시군 사회적경제기업 14개사가 참여한 이번 상담회는 SK스토어 홈쇼핑 전문MD들의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홈쇼핑 방송 진출 희망기업에 대한 가이드 라인 제시 및 상품에 대한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TV홈쇼핑 방송 진입기준에 적합한 제품 품질관리, 제품구성 및 가격책정, 소비자기호 등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최종 홈쇼핑 방송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전북도는 2023년 향후 홈쇼핑 트렌드 반영 및 기업별 주력상품에 대한 분석·상담 등을 실시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보다 쉽게 홈쇼핑방송에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문 MD상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한편 전북도와 SK스토아는 지난 2020년도 홈쇼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홈쇼핑 업계 수수료(30%~33%)에 비해 훨씬 낮은 판매수수료(18%)를 책정했다.

윤동욱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홈쇼핑 MD상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상품력과 사업성을 강화해 향후 다양한 유통채널로 뻗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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