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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정상적 부동산PF 사업장에 원활한 대출 당부

등록 2022.10.07 14:38:56수정 2022.10.07 14: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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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 관련 업권별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감독원은 7일 중소서민금융사 및 증권사들과 잇달아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업권별 간담회를 갖고 원활한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부동산개발사업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시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사들은 "최근 시장여건 악화 등에 따른 부동산PF의 부실발생 가능성이 우려돼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이에 금감원은 "어려운 시기를 맞아 금융회사들이 손실 흡수능력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경제 부문의 적재적소에 자금을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것 또한 금융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정상적인 PF사업장에 대해서는 대출이 원활하게 취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소서민금융사 간담회에는 저축은행중앙회와 여신금융협회, 7개 저축은행, 7개 여전사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증권사 간담회에는 금융투자협회와 8개 증권사 임원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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