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탁구, 세계단체전선수권 8강서 홍콩 꺾고 4강 진출
장우진, 홍콩 웡춘팅 격파…3승 중 2승 책임
독일-프랑스 간 8강전 승자와 4강전 예정
[서울=뉴시스]한국대표팀의 캡틴 장우진이 강력한 드라이브를 날리고 있다. 2022.10.05. (사진=국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표팀은 이날 오후 중국 청두 하이테크놀로지 존 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진 남자단체 8강전(5전 3선승제)에서 홍콩을 3-1로 이겼다.
1경기에서 조승민(24·삼성생명24)이 홍콩 에이스 웡춘팅에 게임 스코어 2-3으로 패했지만 2경기에서 주장 장우진(27·국군체육부대)이 응팍남을 3-0으로 눌렀다.
3경기에 나선 조대성(20·삼성생명)이 람시우항을 3대1로 이겼다. 4경기 양국 에이스 맞대결에서 장우진이 웡춘팅을 3-1로 꺾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대표팀은 독일-프랑스 간 8강전 승자와 결승행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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