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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슈퍼블록과 기술협력 파트너십 체결

등록 2022.10.07 14: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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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한투자증권 김장우 디지털그룹장(오른쪽)과 슈퍼블록 김재윤 대표이사(왼쪽)가 블록체인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2022.10.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한투자증권 김장우 디지털그룹장(오른쪽)과 슈퍼블록 김재윤 대표이사(왼쪽)가 블록체인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2022.10.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 슈퍼블록과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TO(증권형 토큰) 거래 플랫폼과 디지털 지갑 등 디지털 자산 사업에 필요한 블록체인 기술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인프라를 준비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이 건전 금융자산으로 자리 잡는 데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라고 신한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슈퍼블록은 자체 메인넷 개발과 함께 지갑, 스캐너 등 메인넷 사용에 필요한 앱을 개발하는 블록체인 기술사다. 메인넷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 운영을 통해 디지털 화폐 생성뿐 아니라 다른 디앱(Dapp)을 탄생하게 하는 기반을 제공해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디앱은 탈중앙화된 앱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앱을 생각하면 된다.

김장우 신한투자증권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블록체인을 디지털 자산 사업전략에 내재화하는 과정"이라면서 "증권형 토큰 등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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