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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신입생 수시1차 경쟁률 6.94대1 기록

등록 2022.10.07 14: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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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학과 27.43대 1 최고

[울산=뉴시스]울산과학대학교 전경.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과학대학교 전경.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모집에서 정원내 모집정원 1382명에 9593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94대1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정원외 지원자 594명을 더하면 이번 수시1차모집에만 1만 명(10,187명)이 넘는 수험생이 지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울산과학대는 지난해 수시1차모집 정원내에서 1390명 모집에 7716명이 지원해 최종 5.55대1을 기록했는데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수험생의 수도권 대학 선호현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지원자와 경쟁률 모두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번 수시1차모집에서 울산과학대는 물리치료학과가 27.4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간호학부가 11.66대1, 올해 처음으로 두 가지 전공을 분리해서 신입생을 모집한 스포츠재활학부의 스포츠재활전공이 9.3대1의 경쟁력을 기록했다.

또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화학공학과가 8.77대1, 신설학과로 안전공학과 화학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중 1개 학과를 복수전공을 할 수 있는 융합안전공학과가 8.32대1, 실내건축디자인과 7.49대1, 건축과 7.37대1, 치위생학과 7.37대1, 사회복지학과 7.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특성화고 전형의 경쟁률에서는 물리치료학과 107대1, 간호학부 102.5대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도 화학공학과 29.75대1, 융합안전공학과 23.4대1, 스포츠지도전공 21.33대1, 치위생학과 18.13대1, 스포츠재활전공 14.6대1, 식품영양학과 13.6대1, 전기전자공학부 11.72대1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울산과학대의 강점이 두드러졌다.

한편, 이번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모집 합격자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울산과학대 입학 안내 페이지(https://www.uc.ac.kr/ip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등록기간은 12월 16일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학·홍보팀(☎052-230-06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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