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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 복합행정센터' 문 연다…다목적실 등 편의성 갖춰

등록 2022.10.07 14: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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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항동 주민센터 업무 시작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구로구는 항동 복합행정센터가 신축공사를 마치고 오는 14일 개청한다고 7일 밝혔다.

복합행정센터 내 들어서는 항동 주민센터는 11일 업무를 개시한다. 그동안 항동 주민센터는 구로구 서해안로 2102번지의 임시청사를 사용해왔다.

구는 지난 2019년 항동 복합행정센터 신축 계획을 수립하고 141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 면적 2303㎡ 규모로 신청사를 완공했다.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층에는 민원실, 동장실 등 주민센터를 배치했으며, 2층 키움센터, 작은도서관, 3층 주민자치실, 서고, 프로그램실, 동대본부, 4층 강당 겸 다목적실, 샤워실, 탈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을 둬 주민 편의성을 갖췄다.

14일 오후 3시 열리는 개청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시설 관람과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필요한 때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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