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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대전환 최종보고회…"위험요인 지속 관리"

등록 2022.10.07 15: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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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건 즉시 보수·145건은 개선 계획 수립

[광주=뉴시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7일 오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7일 오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7일 오전 재난대책회의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2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열고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자치구·공사공단·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광주안전지원단과 시민안전관찰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639개 집중점검대상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골프연습장 철탑 연결부와 안전난간의 부식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63건에 대해 즉시 보수하고, 시설물 노후화로 장기적 보수·보강이 필요한 145건은 관리 기관별 개선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하도록 했다

문 행정부시장은 "올해로 8년째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 위험시설과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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