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구급기법과 구급정책 연찬대회 개최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최근 구급대원 전문성 향상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구급기법 및 구급정책 연찬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특별구급대 확대처치 범위란 주제로 구급지도관을 포함해 4명이 1조를 이뤄 도내 12개 소방서가 참가했다. 구급현장 상황분석, 환자평가 및 기록작성, 구급활동 기록에 대한 디브리핑 등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응급분만을 주제로 참석한 증평소방서는 현장 대응성과 전문성 등을 인정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충주소방서, 장려상은 제천소방서와 청주서부소방서가 각각 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향상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충북소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