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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관련 생활민원 접수 많아

등록 2022.10.07 15: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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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중 38건 시민의견 및 진정민원 접수

[사진=뉴시스DB] 대전시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DB] 대전시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민원 상당수는 산업건설위원회와 관련된 생활민원으로 조사됐다.

7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3분기중 접수된 38건의 시민의견과 진정민원을 분석한 결과 산업건설위원회(44%와 관련된 민원이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위원회 33%, 복지환경위원회 17% 행정자치위원회 6% 순이었다. 민원발생 지역으로는 서구(29%)가 가장 많았고 유성구(24%), 동구(21%), 중구(16%), 대덕구(10%) 순으로 나타났다.

민원의 주요내용은 도로보수나 공사소음, 용산초 모듈러 교실 운영, 가로등, 불법노점상, 주차장 불편 등 생활과 관련된 사례가 많았다.

의회는 접수 민원을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부서에 전달해 해결하는 한편,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은 자치구 등 해당기관으로 이송했다.

이상래 의장은 "제9대 의회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분석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면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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