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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사, 국방 ·우주 분야 구조조정과 임원 교체 발표

등록 2022.11.18 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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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우주, 보안(BDS)부문 8개국을 4개로 통합

테드 콜버트 회장 "단순화로 더 강력한 시너지 기대 "

[서울=뉴시스]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미 보잉사 여객기 날개 제조공장 전경.(출처=보잉사 홈페이지) 2022.1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미 보잉사 여객기 날개 제조공장 전경.(출처=보잉사 홈페이지) 2022.11.1.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 미 캘리포니아주)=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의 보잉사가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본사에서 임원진 교체와 회사의 구조조정을 발표하고,  발표 즉시 효력이 발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보잉사의 국방, 우주, 보안(BDS) 부문의 8개 국은 4개국으로 압축, 통합된다.  4개국은 버티컬 리프트(VL),  정찰및 폭격기,  차세대 제공(에어 도미넌스),  우주 정보 무기시스템 등이다.

우주및 발사 담당 짐 칠튼 수석부사장은 지금부터 2023년 2월 4일까지 우주탐사와 발사프로그램, 인공위성과 팬텀웍스 스페이스 사업부문을 담당한다. 

 이후 2월 5일 부터는 BDS총괄 최고경영자 테드 콜버트 회장의 수석 고문으로 미래의 우주여행 부문을 맡아서 일하게 된다고 보잉사는 밝혔다.

이번의 개편은 생산 및 안전,  제품 품질향상,  공급망과 제작프로그램 운영부문을 통합하게 되며 스티브 파커가 BDS 부문 최고 운영자로 임명되었다.

테드 콜버트 대표는 " 이번 구조개편으로 보잉사는 국방 우주 보안 분야에서 더 단순화된 통합 생산을 강화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것은 더 강력하고 수익과 성장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편과 함께  보잉 글로벌 서비스(BGS)도 국내외의 모든 정부 관련 서비스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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