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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 서울 청계광장서 지역 청년농부 농산물 판로 지원

등록 2022.11.21 14: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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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판매로 창업 초기 안정적 정착 지원, 전북지역 업체 13개 참여

[전주=뉴시스] 전북지방우정청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중인 우체국쇼핑과 함께하는 청년마켓.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지방우정청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중인 우체국쇼핑과 함께하는 청년마켓.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서울에서 전북지역 우수 농산물 판로 지원에 나섰다.

우정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우체국 쇼핑과 함께하는 청년마켓’을 열고 청년 농부가 생산한 상품을 현장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쇼핑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청년농부 13개 업체와 서울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7개 업체 등 총 2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전북지역의 남원 대추토마토, 장수 사과, 임실 요거트 등 청년 농부가 생산한 다양하고 우수한 특산물을 서울 청계광장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체국 쇼핑몰은 청년마켓 참여업체 온라인 기획전도 개설했다. 행사기간 중 1만원 이상 구매고객 1000명에게 홍보품 증정한다.

또한 현장방문객 중 우체국쇼핑 가입자 1000명에게는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김꽃마음 전북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청계광장 행사를 통해 청년지원을 위한 우체국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와 함께 창업 초기단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부를 돕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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