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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경제협단체와 연이틀 만남…"시 지원방안 논의"

등록 2022.11.2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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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한상공회의소, 내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서울 인베스터스 포럼'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2.11.21.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서울 인베스터스 포럼'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2.11.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연이어 간담회를 갖고 서울 경제 현안을 논의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대한항공회의소 3개 위원회(서울경제·중소기업·중견기업)를 서울시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자리는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 상황 속 극복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펀드, 기술개발(R&D) 지원 확대,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 확대, 중소기업 사회가치경영(ESG)을 위한 예산지원 확대 등 기업 의견을 청취하고 코로나 이후 계속 침체된 상권 살리기를 위한 명동 상권 재도약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시 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는 기업 지원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본사를 찾는다. 오 시장과의 간담회에는 중앙회장, 부회장, 서울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등 40명 내외가 나선다.

이날은 코로나 이후로 여전히 회복이 어려운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 안전 지원 확대, 전기차 충전소 보급 협력,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협동조합 협력체계 구축 등이 현안으로 거론된다.

서울시는 중소기업 성장지원, 소상공인의 경영지원 등 경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2023년 시정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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