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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맘 김예진, '소아암 투병' 아들 공개…'고딩엄빠' 눈물바다

등록 2022.11.28 11: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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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딩엄빠'.2022.11.28.(사진 = MB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딩엄빠'.2022.11.28.(사진 = MB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19세 엄마 김예진이 4세 아들과의 애틋한 사연으로 스튜디오를 눈물 바다로 만든다.

2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김예진이 소아암을 투병중인 아들과 함께하는 근황을 전한다. 

김예진은 "현재 아이와 단둘이 살고 있다. 지난 해 11월 협의 이혼했다"고 밝힌다. 잠시 후, 4세 아들 리안이와 살고 있는 집이 공개된다.

등장한 리안이 모습이 민머리자, MC들은 "부은 것 같다"며 걱정한다. 김예진은 "리안이가 '망막모세포종'이라는 소아암에 걸려 항암 치료 중"이라고 고백한다.

스튜디오 전 출연진이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쏟던 중, 집에 한 남자가 등장한다. 남자는 김예진의 남자친구였다.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인연은 따로 있었네"라며 흐뭇해하고, 하하도 "남자친구, 진짜 대박이다"라고 감탄한다.

제작진은 "엄마의 밝고 씩씩한 모습을 리안이가 그대로 닮았다. 웃음을 잃지 않는 모자(母子) 모습이 따뜻한 웃음과 행복 의미를 되새겨 보게 만들 것"이라며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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