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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뽑은 '부동산관리 최우수 기관'…강서구 선정

등록 2022.11.28 11:18:35수정 2022.11.28 11: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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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서구청 전경.(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서구청 전경.(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최근 서울시가 실시한 2022 토지·지적관리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토지·지적 업무 관련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강서구는 깡통전세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부동산 중개사무소와 함께하는 중개문화 혁신을 통해 부동산관리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깡통전세 피해를 막기 위해 강서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피해 예방 TF팀을 가동해 선제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강서구는 부동산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 운영, 청년임차인 부동산 중개보수 감면사업 추진, 중개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부동산 중개문화 선진화와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요즘처럼 부동산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구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부동산관리 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과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선진 부동산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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