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시, 국토교통부 지적측량 경진대회 은상 수상 등

[평택=뉴시스] 국토부 제3회 지적측량 경진대회 은상 수상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국토교통부 주최 ‘제3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 공무원의 측량기술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17개 시·도 대회에서 입상한 3인1조로 이뤄진 28개 팀이 참가했다.

시에서는 지적직 공무원 송승엽(시설6급), 민덕근(시설7급), 김유빈(시설8급) 등 3인이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

이들은 최신 측량장비를 이용한 현지측량 능력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들은 올해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 적부재심사 현지조사측량 공무원으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평택=뉴시스] 탄소중립 실현위한 민관공 업무협약 체결 (사진 = 평택시 제공)

◇ 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공 업무협약 체결

경기 평택시는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 평택서부노인복지관 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사항은 ▲평택시 2050 탄소중립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사업장 여건에 적합하게 목표 수립 및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환경교육 등 추진 효과 도출 ▲우수사업장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행정 지원 등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 7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실리콘 컵을 후원하키로 했다.

평택시 복지국 정형민 국장은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민·관·공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미래의 모습을 그리는 데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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