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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술도녀2' 안소희 사랑에 여전히 동정이 공존"

등록 2022.11.28 13: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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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이선빈 스틸컷 2022.11.28.(사진 = 티빙(TVING)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이선빈 스틸컷 2022.11.28.(사진 = 티빙(TVING)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배우 이선빈이 그려갈 예능 작가의 모습은 어떨까.

28일 티빙에 따르면, 오는 12월9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예능 작가 '안소희'역으로 분한 이선빈이 시즌2만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과 '안소희' 캐릭터를 다시 한 번 만나게 돼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세 친구 간의 디테일하고 깊어진 우정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한 공감의 메시지는 보는 분들의 생각과 느낌에 따라 다른 경험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시즌2의 차별화된 이야기에 대해 답했다.

'술도녀2'에서 '안소희' 역할이 시즌1과 어떻게 변화했는지 묻자 "시즌1보다 조금 더 성숙해지고 감정선이 풍부하게 나올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다"며 "그렇다고 본연의 캐릭터성에서는 벗어나지 않으려 많이 노력했다"고 답해 안소희만의 캐릭터성을 쌓아 올리기 위해 고민한 흔적을 드러냈다. 이선빈은 "소희의 사랑에는 여전히 동정이 공존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1에서 안소희는 괴짜 예능 PD '강북구'(최시원)와 예사롭지 않은 관계성을 형성한 바 있어, 이번 시즌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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