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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2023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1개소 선정

등록 2022.11.28 13: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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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2023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1개소 선정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28일 화재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 우려가 큰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화재예방과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호텔 아리나 등 11개를 2023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화재이력, 이용자의 특성, 소방시설 등 안전관련 시설의 유지와 관리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이를 토대로 화재위험성을 평가해 화재 발생 우려가 크거나, 인명과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을 말한다.

심의회에는 위원장 등 총 8명이 참석해 15개 대상에 대해 선정기준 적합 여부와 화재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호텔 아리나 등 총 11개가 2023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됐다.

소방서는 선정 대상에 대해 현장지도 방문 등 다양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통해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관계자의 자율 소방안전 관리 체계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을 지속해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윤영찬 밀양소방서장은 "심의 결과 선정된 11개 대상에 대해 대형화재 예방 중점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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