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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아이들 행복한 성장 위해 최선 다해달라"

등록 2022.11.28 1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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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장들 미래교육 대전환 정책 나눔자리 마련

[홍성=뉴시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도내 학교장 및 원장들을 상대로 열린 미래교육 대전환에 따른 교육정책 나눔자리에서 학교장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도내 학교장 및 원장들을 상대로 열린 미래교육 대전환에 따른 교육정책 나눔자리에서 학교장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이 도내 학교장 및 원장들을 상대로 미래교육 대전환에 따른 교육정책 나눔자리를 마련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주관으로 28일 부여에서 열린 ‘미래교육 대전환에 따른 충남교육정책 공유와 실천을 위한 교장 및 원장 정책 나눔자리에서는 학교장으로서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날 나눔자리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특수 학교장 및 유치원장 4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강사로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인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회적 계약의 의미와 교육구성원이 새롭게 해야 할 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충남교육청 정책기획과 윤여준 과장이 ‘2023~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의 공유와 실천’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남교육청은 2023년부터 앞으로 4년간 혁신 3기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모든 교육주체들이 미래교육을 위한 변혁의 주체로 성장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공유와 실천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교육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아이들이 당면하고 있는 삶과 생존의 문제로 코앞에 다가와 있다”며 “미래교육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교육 주체의 고민과 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교장으로서 여러분들이 해내야 할 역할을 명확히 인식해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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