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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전북본부, 전주IC에 도내 첫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등록 2022.11.28 14: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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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안전 및 편의 증진 기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톨게이트(전주 IC)에 전북지역 첫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가 개통됐다.2022.11.28.(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톨게이트(전주 IC)에 전북지역 첫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가 개통됐다.2022.11.28.(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톨게이트(전주 IC)에 전북지역 첫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가 개통됐다.
 
28일 도공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호남고속도로 전주톨게이트를 대상으로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공사를 시작해 이날 완료, 개통했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차로 폭이 넓고 차로 시설물이 감소해 운전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속도로 진출입 과정에서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가 전북지역에만 설치되지 않았다는 지역 의견을 도공이 적극 반영해 추진됐으며, 전북의 관문인 전주톨게이트에 설치하게 됐다.

특히 전주의 상징인 한옥 형태 톨게이트 건물과 현판이 시각적으로 잘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등 타지역 톨게이트와 차별화를 꾀한 점이 특징이다.

안중근 전북본부장은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참고 이용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으로 톨게이트 통과 속도가 높아진 만큼 이용 시 안전 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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