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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노사관계 우수기업 재인증 획득

등록 2022.11.28 14: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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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항만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부터 채수용 공공연대노조 울산항만공사 청원경찰지회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강덕호 울산항만공사 노조 위원장.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항만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부터 채수용 공공연대노조 울산항만공사 청원경찰지회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강덕호 울산항만공사 노조 위원장.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KMR이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

노사 대표자 인터뷰와 전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노사 대표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관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울산항만공사는 경영진과 직원들이 생생하게 소통할 수 있는 직급별 CEO 간담회와 주니어보드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노사간 공감대를 형성해 근로환경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가 인증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노사관계 성숙도' 분야에서 타 기업 평균 대비 8점 이상 높은 83.9점을 획득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노사관계 우수기업 재인증을 통해 그동안의 노사 협력과 상생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노사간 신뢰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지역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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