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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무안발 국제 노선 4개 운항 재개

등록 2022.11.28 15: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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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베트남·태국으로 관광목적 전세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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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에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관광 목적의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무안~방콕 노선을 주 2회(수·토)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 또 12월1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주 3회(월·수·토) 일정으로 무안~오사카 노선을, 주 2회(목·일) 일정으로 무안~다낭 노선을 운항한다.

무안~냐짱(나트랑) 노선은 내년 1월3일부터 3월3일까지 주 2회(화·금) 일정으로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세부, 다낭 등 총 16개 도시를 운항했다.

한국공항공사 국제선 노선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무안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한 68만7000여명의 여행객 중 약 78%인 54만2000여명이 제주항공을 이용했다. 이중 무안~방콕 노선에서 6만3000여명, 무안~오사카 노선 7만1000여명, 무안~다낭 노선 11만7000여명 등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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