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 결의대회
28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 결의대회', 최경식 시장이 직접 나와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남원시청에서는 최경식 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 결의대회'가 열렸다.
민선 8기 남원시의 공약사업은 총 1조144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6대 분야 41개 사업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심해 남원시의 변화와 가시적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하기로 서약서를 작성하고 결의를 다졌다.
특히 최경식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직접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의지를 이끌어 냈다.
민선 8기 남원시가 추진고자 하는 공약사업은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 ▲국립스포츠 훈련원 건립으로 스포츠 메카 조성 ▲문화예술의 테마조성(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충혼과 역사의 테마 조성(남원성 북문과 읍성터 복원) ▲축제와 빛의 향연을 활용한 문화축제 테마 조성(요천, 광한루원 주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원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등이 있다.
최경식 시장은 "민선 8기는 혁신적인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남원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무원들이 어떤 자세로 업무를 대하느나에 따라 미래의 남원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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