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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대웅제약, 동남권 바이오 사업 추진 협력

등록 2022.11.28 14: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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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유전자 치료제 산업 육성 협력

김해시-대웅제약 신성장사업 협력

김해시-대웅제약 신성장사업 협력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와 동남권 바이오 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대웅제약의 동남권 바이오 펀드 팁스(TIPS) 운영 현황, 아피셀테라퓨틱스 추진현황 등 추진 사업을 공유했다.

김해시에서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북아 물류 플랫폼 사업 협력, 동남권 바이오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사업 등 동남권 신성장 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논의했다.

대웅제약은 2020년 자회사인 아피셀테라퓨틱스의 김해 진출을 시작으로 K-세포 유전자 치료제 산업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차세대 바이오 인공지능 전문인력 육성,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 펀드(중기부) 공동 투자 등 김해를 중심으로 한 동남권 세포 유전자 치료제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의 줄기세포기술과 영국 아박타사의 단백질 치료제 기술을 합작해 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국내 대표 제약 바이오 기업인 대웅제약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의생명산업을 고도화해 동남권 바이오 산업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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