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제7회 QI 경진대회 개최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제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7회째를 맞은 ‘QI 경진대회’는 환자안전, 감염관리, 고객만족도 향상 등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팀별 주제를 정해 1년 동안 진행한 개선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18개 참가팀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의 구연 발표와 포스터 전시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 대상은 ‘내시경검사 교육을 통한 고객 만족도 증진 활동’ ▲ 최우수상에는 ‘수술재료 처방오류 감소’ ▲ 우수상에는 ‘6병동 입원환자 만족도 향상’이 차지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QI 활동은 의료 질 향상과 병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활동 중 하나다"며 "환자 안전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참가팀께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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