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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동학대 예방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등록 2022.11.28 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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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생태숲 진입관장에서 펼쳐진 고창군, 고창경찰서, 고창교육지원청,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캠페인 홍보부스를 통해 행복한 양육환경 만들기 서명운동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이 배포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선운산 생태숲 진입관장에서 펼쳐진 고창군, 고창경찰서, 고창교육지원청,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캠페인 홍보부스를 통해 행복한 양육환경 만들기 서명운동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이 배포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올해만 9번의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고창경찰서, 고창교육지원청,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선운산 생태숲 진입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도 성인의 권리처럼 중요함을 인식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옹호에 대한 방법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장에서 선운사 매표소까지 진행된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의 개념, 민법상 징계권 폐지, 아동학대 신고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담긴 홍보물 배부했다.

선운산 생태숲 진입관장에서 펼쳐진 고창군, 고창경찰서, 고창교육지원청,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선운산 생태숲 진입관장에서 펼쳐진 고창군, 고창경찰서, 고창교육지원청,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또 홍보부스를 따로 운영하며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방법, 아동이 행복한 양육환경 만들기를 위한 서명운동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자녀에게 부부싸움을 노출해도 아동학대가 될 수 있다"며 "아동학대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고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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