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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지원 조례 원안 가결

등록 2022.11.28 16: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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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화성시의회 정례회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제공)

[화성=뉴시스] 화성시의회 정례회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이해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다음달 15일 제21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 여성청소년에게 생활필수품인 생리용품을 지원해 건강권 보장과 재정적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생리용품 지원계획 수립 ▲지원대상 자격기준 및 연령기준 규정 ▲생리용품 지원방법 명시 등이다.

지원대상은 만 11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관내 여성청소년이다.

이해남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계기로 화성시 여성청소년의 복지와 권익이 한층 더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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