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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분야 국제협력 강화"…한-아세안 간담회 개최

등록 2022.11.2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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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대사·필리핀 보건부 국제협력국장 참석

[세종=뉴시스]'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간담회' 포스터. (자료=보건복지부 제공) 2022.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간담회' 포스터. (자료=보건복지부 제공) 2022.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아세안(ASEAN) 회원국과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간담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와 아세안은 지난 2020년 8월 한-아세안 보건의료 대화채널을 신설한 이후 보편적 건강보장(UHC)와 보건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국제협력 전략사업(K-헬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한-아세안이 추진 중인 1기(2021~2023) K-헬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부터 시작되는 2기 사업의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 측에서는 보건복지부 김헌주 기획조정실장과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아세안에서는 말레이시아 다툭 림 주에 진(Datuk Lim Juay Jin) 대사를 비롯해 브루나이, 캄보디아, 필리핀, 미얀마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필리핀은 보건부 조엘 H. 부에나벤투라(Joel H. Buenaventura) 국제협력국장이 한국을 찾았다.

김소민 복지부 통상개발담당관 사무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K-헬스 사업의 추진 배경과 중장기 계획,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다. 오유미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실장은 한-아세안 보건의료 협력체계 발전 방향을, 국제보건 전문가인 하버드 보건대학원의 윤상철 객원교수는 한-아세안 보건의료 협력의 함의와 국제보건 관점에서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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