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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3494명 선정

등록 2022.11.29 0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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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월 10만원 저축 시 두 배 이상의 목돈 마련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청년들이 매월 10만원씩을 저축 하면 부산시가 추가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대상자가 총 3494명으로 선정됐다.

29일 부산시는 지난 7월 처음 시행된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에 총 1만1758명의 청년이 신청, 심사 결과 3494명이 지원대상자로 선정 했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시 정부지원금을 일정 금액(차상위 이하 청년 월 30만 원/차상위 초과 청년 월 10만 원) 매칭해 주는 사업이다.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을 지원아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기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던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청년만을 지원했으나 올해 도입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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