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세계평화 헌신 인정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회장으로부터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증을 전달받았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2.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의 이정태 회장과 김인숙 사무처장은 지난 28일 직접 시의회를 찾아 허식 의장에게 자유장증을 전달했다.
타이완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39개국이 가입한 국제민간기구로서 1967년 창설됐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 및 사회 저명인사에 수여된다.
허식 의장은 그동안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국민 의식 개혁, 국민화합 실천 운동, 국제간 유대 강화 및 협력 등에 적극적인 활동과 일익을 담당했다고 평가받았다.
허 의장은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이라 생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자유민주주의 자긍심 함양과 안보 의식 강화, 지역발전 등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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