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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생기원과 中企 기술 협력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등록 2022.11.29 08: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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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혁신 지원사업 연계·해외 진출 지원 등

[서울=뉴시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사진=중진공 제공) 2022.1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사진=중진공 제공) 2022.1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서울 양천구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 협력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과 저성장이라는 복합 위기 상황에서,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혁신을 통한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기술 지원 ▲탄소중립 수준 진단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및 구조 혁신 지원사업 연계 ▲해외 진출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 청년 창업 기업이 시제품 제작과 시험·분석 등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 절감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제조 혁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생기원과 협력해 청년 창업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저변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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