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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등록 2022.11.2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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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해운물류 실무 동시 교육

[서울=뉴시스]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서울=뉴시스]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30일 울산광역시에서 '2022년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수부는 대학생들과 대학원생에게 정보통신기술과 해운물류 실무를 동시에 교육해 해운물류 현장에서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1000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했고, 이 중 300명 이상이 관련 기업에 취업하거나 새로 스타트업 기업을 창업했다.

특히 이 사업 중 해운물류와 관련해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팀을 경연 형태로 선발해 지원하는 창업 경연 프로그램과 현직 업계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특허출원을 돕는 정보통신 멘토링 프로그램은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성과보고회에 참가를 원하면 행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현장참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채널(SMAC UPA)에서도 생중계한다.

내년부터는 교육생들의 창업뿐만 아니라, 3년 이상의 창업기업이 유지되는지 관찰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할 예정이다.

윤현수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해수부는 젊고 유능한 인력들이 해운물류 분야에 좀 더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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