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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소음·잡음 차단한다…자브라, 이볼브2 버즈' 출시

등록 2022.11.29 0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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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 통화품질 개선

[서울=뉴시스] 자브라 '이볼브2 버즈'. (사진=자브라 제공) 2022.1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자브라 '이볼브2 버즈'. (사진=자브라 제공) 2022.1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덴마크 GN그룹의 자브라는 다양한 장소에서의 하이브리드 업무를 하는 근무자를 위해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버드 '이볼브2 버즈'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볼브2 버즈는 집, 사무실, 공공장소 등에서 업무를 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배터리 수명, 향상된 고품질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등의 화상회의 플랫폼들의 인증을 획득했다. 마이크에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탑재해 주변 소음을 감소시켜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하다.

이어버드 한쪽 무게는 5.4g이다. 케이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33시간 사용할 수 있다. 5분의 충전만으로 1시간 이상을 사용하는 강력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방수와 방진 기능도 겸비했다.

이 제품의 핵심 기술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은 재택근무를 하는 홈오피스나 소음이 많은 장소에서의 주변 소음을 억제해준다. 세이프톤·피크스톱 기능을 통해 평균 오디오 레벨을 모니터링하고 갑작스러운 오디오 증폭으로부터 귀를 보호한다.
 
외부에서 이동 중일 때에는 4개의 마이크와 골전도 센서, 고급 알고리즘의 집합체인 '멀티센서 보이스' 기술을 통해 바람 소리와 같은 주변 잡음을 최대한 차단한다. 히어스루 기능을 활성화하면 주변의 소리를 들어야하는 순간에도 놓치지 않고 소리를 명확하게 들을 수 있다.

이볼브2 버즈는 최대 20m까지의 무선 범위와 2개의 블루투스 장치를 동시 연결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를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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