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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오만철 교수, 한·사우디 수교 60주년 기념 도자회화 특별전

등록 2022.11.29 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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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오만철 교수. 사진 세종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오만철 교수. 사진 세종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세종대는 융합예술대학원 오만철 교수가 사우디 대사관의 초청을 받아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1일까지 사우디 수도 리야드 나일라 갤러리(Naila Art Gallery)에서 '오만철 도자회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도자회화 작품 외에도 새롭게 연구해온 도자 옻칠 회화, 목판 옻칠 회화 등 한국적인 문화와 서정성을 모티브로 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도자회화는 오 교수 작품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오 교수는 도예의 한 부분이었던 회화를 '도자회화'라는 새로운 순수 예술 장르로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한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오 교수는 "한국과 사우디 간 경제협력으로 사우디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 전시가 마련된 것이 뜻깊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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